라자암팟 보호종 바다거북 사냥 의혹
중국인 출국 저지·형사 피의자 입건
마카사르공항에서 붙잡힌 외국인 WS.
이민국의 출국 저지에서 야생동물 보호 관련 형사수사로 이어졌습니다.
라자암팟에서 제기된 보호종 사냥 의혹
2026년 9월 초, 라자암팟 팜(Fam) 제도 해역에서 다이빙을 하던 외국인이 보호종 바다거북을 사냥했다는 내용이 SNS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오르만디라 홈스테이 북쪽 암초 해역 등에서 현장을 확인했습니다.
9월 23일 경찰은 대상 종을 매부리바다거북(인도네시아어 penyu sisik)이라고 밝혔습니다. 초기 매체에는 다른 거북 종으로 적힌 기사도 있어 이번 글은 후속 경찰 발표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출국 저지에서 경찰 입건까지
- 19월 8~11일 무렵 · 사냥 의혹라자암팟 해역 다이빙 중 보호종 거북을 사냥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 29월 14일 · 마카사르공항 확보라자암팟 지방정부의 출국 저지 협조 요청에 따라 이민국이 에어아시아 AK335편 쿠알라룸푸르행 출국 전 WS를 확보했습니다.
- 39월 16일 · 소롱 이민국 인계WS를 소롱으로 이송해 출입국 관련 문서 등을 확인했습니다.
- 49월 22일 · 남서파푸아 경찰 인계소롱 이민국은 WS와 다이빙 장비·작살 등 관련 물품을 형사수사를 담당하는 경찰에 넘겼습니다.
- 59월 23일 · 형사 피의자 지정남서파푸아 경찰이 WS를 야생동물 보전 관련 혐의의 정식 형사 피의자로 지정했습니다.
어떤 법률이 적용됐을까?
남서파푸아 경찰은 2024년 제32호 법률(UU No. 32 Tahun 2024)을 적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법은 기존 1990년 제5호 생물자원·생태계 보전법을 개정한 법률입니다.
수사 발표에 적시된 조문은 제40A조 제1항 d호 및 제40B조 제2항입니다. 경찰은 관련 혐의의 중대한 형사처벌 가능성을 설명했으나, 구체적인 처벌은 향후 형사절차에서 결정됩니다.
동행자 2명 관련 후속 조사
경찰은 사건과 관련이 있다고 의심되는 외국인 동행자 2명에 대해 수배 및 인터폴 적색수배 요청을 준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두 사람이 이미 체포됐거나 인터폴 적색수배가 발부됐다는 뜻은 아닙니다. 조사 단계와 실제 집행 여부를 구분해야 합니다.
이민국의 출국 저지와 경찰 형사수사는 다릅니다
스노클링·다이빙 여행자가 확인할 네 가지
관광 비자보다 먼저 기억할 자연보호 규정도 있습니다
외국인의 해양보호구역 위반 의혹은 단순한 출국 조치로 끝나지 않고 형사수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라자암팟에서는 바닷속 생물을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두고 관찰하는 여행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