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공항 국제선 입국장 2터미널도 추가
자카르타(CGK) Soekarno Hatta Airport가
국제선 입국 터미널을 3터미널로만 사용 했었는데요.
인도네시아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과
자카르타 입국자 수가 늘어남에 따라서
2터미널도 국제선 터미널로 사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자카르타 입국후 PCR 검사를 하고
결과를 받은후 격리호텔로 이동해야 하는데요.
3터미널
입국자수 일일 2.000명 - 3.000명
PCR 검사 부스는 10개 였습니다.
3터미널로 입국 하는 입국자 수가
일일 3천명이 넘어서 4천명까지 되었고
입국심사,pcr검사,세관통과등 1시간정도 걸렸었지만
위와 같은 입국자 폭등으로 2시간 이상 걸리는 실정이므로
좁은 공간에 입국자들이 같이 오래있는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신규로 사용하는 2터미널은
pcr 검사 부스를 5개 설치한다고 합니다.
인천출발
대한항공,아시아나,가루다항공등
기존 3터미널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아마 인도네시아 해외입국자가
미국,영국등에서 입국한 내국인이 감염된거라서
저쪽 항공기들을 2터미널로 돌리수도 있겠네요.
인천출발해서
자카르타 입국의 경우
터미널이 변경된다해도 크게 문제가 안됩니다.
어차피 사전 격리호텔예약해야하고, 픽업 역시 호텔측에서 준비하니까요.
다만 한국으로 귀국시
터미널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3터미널인줄알고 3터미널 갔는데
2터미널로 바뀌어 있으면
공항 한바퀴 돌아야 합니다.
이상 사삭투어였습니다.
pcr 검사까지 2시간 넘게 걸리게 되었습니다.
자카르타 격리호텔 연말연시 만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