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도네시아 여행

사삭투어입니다.

인도네시아가

대중 교통 시설이

참 잘 안되어 있죠.

거기다 작은길과 길들이 아주 복잡하게 되어 있어서

버스 처럼 큰 차량들이 다니기는 어려운 길도 많죠.

그래서 보통

오토바이 택시

바자이등을

이용하죠.

그중에서도

소형 미니밴을 개조해서 만든

앙꼿(Angkot)이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많이 , 자주 사용하는 대중 교통시설 이랍니다.



인도네시아

어느 지역을 가도

볼수 있는

Angkot

지역마다 색깔이 다 다르답니다.

그리고 노선도

차량 색깔로 구분하는 동네가 있고

또는

아주 작게

A.B.C.D.E

이런식으로

알파벳만 적어 놓는 경우도 많죠

그 지역사람 아니면

노선을 알수가 없죠.ㅋ

앙꼿 잡는 방법은

그냥 길거리에 서있으면

알아서 와서 타라고 합니다.

ㅋㅋㅋ

탈것도 아닌데 길가에 서있으면 혼남.!

내리는 방법은

내리고 싶은대서

끼리! 끼리! (왼쪽)

라고 외치면

왼쪽에 차 세워 주구요

ㅋㅋㅋ

계속 타고 있어도 괜찮습니다.

어차피 사람들이 자주 타고

내리고 하다보니깐

기사님이 모를때가 많음.

학교 다닐때 많이 타고 다녔었는데

추억이 새록 새록 하네요.



물론 에어콘 이런거 없고

안전벨트 이런거 당연히 없고

창문도 없고

흡연도 되고

이런 앙꼿이 었는데



이번에

자카르타에서

새로 선보이는

앙꼿은

아주 세련된

기존의 앙꼿과 비교하면

세단 같은 수준이네요

자동문

에어콘도 있고

안전벨트도 있고요.

일단 60대부터 먼저 운항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이정도면 앙꼿 타고 다닐만할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