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무조건 관광! 휴양 싫어!
왜? 해외까지 나가서 휴양을 해?
그리고... 휴양지에 한국인 많은 거 싫어...
한번뿐인 신!혼!여!행! 뭐가 그리 어려운거야~ 이랬던 내가 선택한 보물섬
싱가포르에서 실크에어를 타고 슝~=3 기내식과 아톰아이스크림^^
출국수속을 끝내고, 나가던 중 ... 잠깐의 실랑이가 생겼지만.. 무사히 뿌리치고 가이드를 만났다.
Anas랑 Mashal. 가이드를 만나니 급 안심.
(싱가포르 자유일정과 롬복공항에서의 언어소통문제로 살짝 지쳤던 우리)
... 늦은 시간, 깜깜했던 도로를 달려 승기기시내로 갔다. 저녁은, 치킨스테이크
'길리'가 유명하다고 해서 내일 일정은 '길리섬 투어'로 정했다.
롬복은, 바다보러 많이 오는 거라고! (고~래? 그나저나, 나, 수영 못하는데?)
숙소 도착. 우리가 머물 곳은 Jeeva Santai
최근에 지었다는 풀빌라. 돌주전자와 찻잔이 귀여웠다. 게다가... 돌로 만든 욕조라니... 그것도 야외에!!!
침대위에는 하트꽃장식과 허니문 과일이 세팅되어있었다. (꽃장식과 함께있던 나뭇잎을 챙겨온건 안비밀!)
우리가 머문 방 이름은 Balu' 숙소 사진찍고, 짐 푸르고, 허니문 과일을 재주껏 깍아먹고 (칼 없었음^-^), 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