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19 22:40
9박 10일간의 Lombok – Jeeva Beloam
두번째 숙도인 지바벨로암. 승기기에서 차타고 3시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비포장 도로로 산속으로 한참 들어 가는데 납치 당하는 것 아닌가 걱정도 했지만 그런 곳에 숙소가 있더군요.
처음 맞아주는 안내문.
호텔에서 각종 Activity를 제공 합니다. (스노클링, 카약, 산악자전거, 트레킹 등등)
개인적으로는 호텔 밖을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밥도 지정된 시간에만 먹을 수 있습니다. 주변에 다른 식당 없습니다.;;; 전화도 안되고 인터넷도 안되고;;
더 중요한 건 Generator operation!!! 전기 들어 오는 시간입니다. 이 시간 제외 하고는 전기가 안 들어 옵니다. 뭐 전기가 안 들어와도 딱히 할 일은 없지만;;
Reception 야경.
우릴 환영해 주는 방. 들어와~ 이런 곳은 처음이지??
방에서 바라본 풍경
산속에 자리 잡은 숙소.
여기서 할 일은
핑크비치 가서 카약도 타고, 스노클링도 하고 (스노클링 사진은 없어요 ㅜㅜ 폰이 안돼서;;)
- 해변이 핑크색이라 핑크비치라 불립니다. 붉은 산호 조각으로 해변이 약간 붉은색을 띄어요.
점심먹고
바다도 바라보고
산책도하고
바다 동굴도 구경하고 (벨로암 뜻이 구멍 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하늘도 보다
해변도 산책하고
피곤하면 낮잠도 자고
포즈잡고 사진도찍고
밤엔 체스도 두고
별 사진도 찍고 (별이 엄청 많이 보여요~~)
이렇게 하다 보디 어느덧 집에 갈 시간 입니다.
처음 왔을 때 이게 뭐야 했던 곳인데 이젠 이곳이 인생 여행지 중 하나가 되어 버렸습니다.
조용하고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으신 분들은 이곳 강력 추천 드립니다.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인지 산호초가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승기기 지역에서 했던 스노클링과는 비교가 안됩니다. 특히 추가비용 지불하고 작은 섬에 가서 했던 스노클링은 네셔널 지오그래픽 찍는 기분이었습니다.
만약 다시 롬복에 간다면 지바 벨로암으로 올 것 같습니다.
이렇게 10일 일정을 뒤로 하고 다시 한국으로~
편안한 안식처를 제공한 롬복에 감사 드리며 많은 편의를 제공해 주신 사삭투어 분들에게 감사 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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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류준열 닮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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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광이라뇨 ㅍㅎㅎㅎ 호텔에 비치되어 있는 우산인데 너무 설정컷이긴 하네요 죄송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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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보니 빨리 가고싶어요!!
중간에 빨강 우산은 거기 소품으로 원래 있는거에요? 비광 포즈 사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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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리입니다.
납치 ㅎㅎㅎ
저희도 팩만들면서 생각했던점중 하나가..
손님 입장에서 "납치"생각할수 있겠다.. 였습니다만.
말씀하신데로.. 일상탈출.~!! 최고입니다.
저도. 가끔 1년에 1번정도. 왕스트레스 있을때.
찾아 간답니다.
평온해지드라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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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두분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서 저도 너무 가보고 싶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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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오랜 싱글생활로 여행많이 다니긴 했는데 다른곳보다 날자연(?) 본연의 모습이라 인상적이네요. 혹시 한국분들 많나요? ( 개인적으로 제 남친이 심한 오징어(?)라 한국인 없는 은둔지 선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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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긴 한국사람이 아니라 . 그냥 사람이 없어요.. ㅋ
길리 꼰도 지역도 마찬가지구요.
사람보면 방갑죠. -_-''
7월-9월은 서양사람들 하이시즌이구...
그외에는 뭐... -_-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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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셔요. 지바벨로암은 10개 정도의 숙소가 있고 다 찼을 때 20명 정도 될 것 같아요.저 있을 때는 4~6명 정도 있었습니다. 직원이 더 많아요;; 한국 사람은 윤식당 영향으로 승기기 쪽으로 많이 갈거라 생각 됩니다. 그리고 술 먹기는 그리 좋은 여건이 아니에요. 일단 냉장고가 없고 주변에 아무 것도 없습니다. 식당에서 칵테일이나 맥주 한 두잔 정도... 혹시 가시게 되면 추가로 비용 지불하고 진행하는 스노클링이 있는데 꼭 가보셔요. 그리고 치안은 좋은 것 같아요. 그러나 관광지는 많은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기 때문에 언제나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2월 쯤 오면 앞바다에서 수영도 가능하다 합니다. 지금은 파도도 높고 바람도 많이 불고 해서 앞바다에선 수영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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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수영도했답니다 파도타기 ~ ㅎ 저도 승기기지역이나 길리 트라왕안도 좋지만 지바벨로암이 최고였던거 같아요 평화롭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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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면 꼭 가보고 싶습니다. 너무 평화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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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벗어나 쉬고 싶은 곳입니다.자주 꿈꾸어 왔던 조금은 문명의 혜택을 벗어난 그런 곳! 한번쯤은 가보고 싶네요. 신혼여행지로 잘 선택하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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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가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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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결혼기념일에 가볼까나? 수경이 덕분에 좋은 여행지 정보 얻어간다. 행복해 보여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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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잼나는데 어디 1등 하겠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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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잘 보고 갑니다. 만약 롬복에 가게 된다면, 사삭투어를 통해 할아보는 것도 고려해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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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식당 나온 곳은 태국 섬 분위기와 별반 다르지 않다 생각했는데 이 곳은 정말 매력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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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Lombok must be the destination for my next holi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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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르야. 한글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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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 잘 보고 간다. 행복하게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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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못할 것 같은데 귀찮게 왜 시키는 거야 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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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내 게슽하우스는 언제 올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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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왔쪄염 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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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워어어어 여기는 갈만하네 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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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 진짜 좋아 보여요~~ 입소문 많이 내 줄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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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악!! 언니~~~ 여기 어떻게 가면 되요??? 나 완전 반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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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철씨 후기 잘 보고 갑니다 클럽에 와이프랑 같이 함 나오십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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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처리 여행은 무신 어서 돈 모아서 집 사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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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플 커플, 굿 플레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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