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대리 백신 알바 - 17회 접종



인도네시아에서 백신을 17회 접종한 사람이 있어서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역시 백신접종을 하지 않으면,

사회활동에 제약이 있습니다.

이러다보니 백신을 대신 맞아주는

JOKI VAKSIN 이라는 알바가 생기게 되었구요.



ABDUL RAHIM 씨는 코로나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워 지다보니

다른사람대신 돈받고

백신을 17번 맞았다고 합니다.

보통 의뢰한 사람들은 지병이 있는 사람들로써

적게는 1회에 10만루피아(9천원) 에서

많게는 80만 루피아까지(7만2천원) 받았다고 하네요.

이렇게 다른 사람대신 백신을 맞는게 불법이지만,

인도네시아 보건부에서 ABDUL RAHIM씨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기 위해 피검사 및 여러검사를 했는데.

건강에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접종한 백신은 시노백과 아스트라제네카

시노백이 물백신이라고 하더니 진짜 물백신인가보네요.

총 15명이 JOKI VAKSIN 알바를 이용해 대리백신을 했구요.

3명은 이미 찾아서 백신 접종을 완료했고

나머지 12명은 찾아서 경찰서?에서

접종을 시킬 예정입니다.



대리 백신이 가능했던이유가.

백신접종전 신분증 검사를 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다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얼굴과 신증분 대조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이런일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어쨌던 17회 백신접종하고 건강하다니 다행입니다.

이상 인도네시아 여행 사삭투어였습니다.